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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물건

블루투스 마이크 내돈내산 리뷰

by 블랙 레스토랑 2020. 9. 22.

요즘 코로나 때문에 못 가시거나,

혼코노(혼자 코인 노래방)가 기도 조금 그렇고,

노래도 못불러서 연습 좀 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요즘 핫템이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면 다양한 가격대가 많이 있는데, 

제 생각은 그렇거든요. 비싼 건 그만큼 값어치를 보통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학생이거나 너무 비싼 거는 부담 가시는 분들은

가성비!! 를 제일 많이 보실 거예요. 

그래서 여러가지 찾아보다가 후기도 괜찮고, 많은 후기들이 있는 곳이

좋겠다 싶어서 제일 인기있어보이는 것으로 바로 구매했거든요.

내돈내산!!

 

요즘은 미라클이라는 곳에서 다양한 버전(?)이 나왔더라고요.(M70, M100)

당연히 버전이 높을수록 비싸고요...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 비해 6천 원 정도 싸진 거 같더라고요.

 

암튼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돈주고 구매했는데 별로면 당연히 비판이나 솔직한 리뷰를 해도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거짓말 1도 없이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일단 블루투스 마이크를 처음 사봤기 때문에

과연 이게 다른 블루투스 마이크보다 좋은지 안 좋은지 평가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지인에게 다른 타 회사의 제품을 구했어요.

이제부터 2상품을 비교해볼게요.

genie-104

 

미라클M37

※팩트 : 비싼 건 비싼 이유가 있다.

가격 : genie-104 약 4만 원

              미라클 M37 약 2만 4천 원

구성품 : 둘이 비슷해요. 충전 케이블, 연결선 등등 매리트 있는 것은 안보이더라고요.

genie-104 장점 : LED가 들어오는 곳이 마이크 음성 들리는 부분이어서 조금 더 마이크가 이쁘더라고요.

그거 말고는 딱히 큰 차이를 모르겠고요. 버튼 누르는 거 똑같이 있고요.

충전시간, 무게 이런 건 노래 하루 종일 부를 거 아니잖아요, 마이크가 무거워봤자 1kg 나가겠어요?

통계로 보통 차이를 두는데 솔직히 좋은 게 좋다고는 하는데 실제론 차이 잘 모르겠더라고요.(내 생각)

그렇다면 미라클 M37의 치명적인 단점 : 잡음이 심합니다.

노래 부르는데 신경 엄청 쓰이고, 나중에 가서는 그것 때문에 짜증 나서 못 부르겠더라고요.

 

제가 말한 잡음입니다.

 

다른 리뷰들 보면 떨어트렸거나, 타격을 입혀서 그런 일 발생한 분들을 몇 분 봤는데,

저에게 온 상품만 이런 건지 모르지만 사용 첫날부터 잡음이 심하더라고요. 

이 마이크는 a/s가 길긴 하더라고요.

당연히 a/s 맡길 거고요. 리뷰만 쓰고 a/s 맡긴다는 걸 거의 5달 이상이 지나서야 쓰네요.

 

마이크 사고 싶으신 분들은 그냥 3만 원에서 5만 원 정도가 제일 적당하다고 보네요.

좋은 거는 당연히 비싸기 때문에 그렇게 따지면 끝도 없고, 3만 원 아래는 별로 상품이 좋아 보이진 않아요.

3만 원도 없다시며 미라클 구매하세요. 노래는 부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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