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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

빅스타피자-싹쓰리버거피자/라자냐 시카고 피자 리뷰[건대점]

by 블랙 레스토랑 2020. 10. 5.

빅스타 피자-싹쓰리 버거 피자/라자냐 시카고 피자 리뷰[건대점]

모두 주관적인 생각이라는 거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기부 앤 테이크입니다.

요즘 또 먹을 만한 곳을 찾다가 크기가 엄청 큰 피자가 있다길래 한번 주문해 봤습니다.

당연히 피자는 배달이죠.

 

 

그런데 요즘 피자들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이곳은 엄청 싸더라고요.

18인치인데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은 거 같아요.

저희는 4인분을 기준으로 구매했습니다.

마침 출시 기념이라고 피자들이 조금씩 싸더라고요.

 

 

주문표

싹쓰리버거피자 27,900 24,900원(18인치)

라자냐 시카고피자 19,900 17,900원(10인치)

콜라 1.25 2,000원

피클 2개 600원

(피클은 원래 2개 서비스 있고 2개 추가 주문인 겁니다.)

내돈 내산 인증입니다.

피자에는 역시 피클이 맞는 거 같습니다. 

 

포장지입니다. 너무 심플하네요. 신박하고 디자인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개봉 전

개봉 후

 

 

보기에도 확실히 차이가 나는 거 같죠?

10인치와 18인치의 차이가 이렇게 큰 줄 몰랐습니다.

보기에는 확실히 18인치 싹쓰리버거피자가 더 맛있어 보이네요.

그래도 서브 메뉴 느낌으로 시카고 피자도 괜찮아 보였어요.

괜히 시카고 피자가 더 초라해 보이는 건 머지,,

 

 

18인치 피자와 손의 차이 보이시죠? 손이 딱 피자 1조각 사이즈입니다.

싹쓰리버거피자는 2가지 맛이 있는데 치즈버거 피자와 치킨새우버거 파자입니다.

왼쪽은 치킨새우버거 피자, 오른쪽은 치즈버거 피자입니다.

왼쪽의 동그란 것이 새우였네요.(오징어인 줄)

 

 

 라자냐 시카고 피자부터 저희는 먹어봤습니다. 서브메뉴인 줄 알고..

라자냐 시카고 피자의 평가입니다.

엄청 별거 없어 보이는데 안에 내용물이 가득 차 있게 덮어져 있어서 정말 맛있었어요.

빵 맛이 별로였지만 전체적으로 엄청 좋았어요.

기대 이상으로 치즈의 향이 좋고 치즈 양이 엄청 많아 먹어도 계속 늘어나더라고요.

라자냐 시카고 피자부터 저희는 먹었습니다.

이것은 싹쓰리피자의 치킨새우버거 피자 부분 평가입니다.

비주얼이 엄청 맛있어 보이네요.

기대했던 맛과는 다르게 무언가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라자냐 시카고 피자를 먹고 먹어서 그런지 허전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핫소스를 부르게 하는 맛이더라고요.

라자냐 시카고 피자는 그냥 먹어도 맛있었는데, 핫소스가 아니면 목에 넘어가질 않더라고요.

느끼하고 기대한 맛이 아닌 거 같네요. 

그런데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치즈버거 피자가 더 맛이 없었습니다.

저희가 맛을 모르는 거일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별로였습니다.

 

총 평가

맛만 따져봤습니다 싹쓰리버거피자 라자냐시카고피자
할머니의 평가 3 4
할아버지의 평가 4 4.5
엄마의 평가 4 4.5
나의 평가 3.5 4

 

싹쓰리버거피자

비주얼 ★5/5

           맛 3.5입니다

가성비 ★5/5

 

라자냐 시카고 피자

비주얼 ☆3/5

               맛 4점입니다.

가성비 4/5

 

확실히 사람도 그렇듯이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겠습니다. 

보기에는 싹쓰리버거피자가 맛있어 보이지만,

보기에는 보잘것없는 라자냐 시카고 피자가 더 내용물이 많고 맛있다는 걸 또 한 번 깨닫게 되네요.

싹쓰리버거피자는 한 번은 먹을만하다. 그런데 딱 한 번이다.

라자냐 시카고피자는 많이 시켜먹을 만하다.

드실 때 보통 음식은 서브 먼저 먹고 맛있는걸 나중에 먹잖아요.(저만 그런가)

그렇게 드실 거면 싹쓰리버거피자를 먼저 드시고 라자냐 시카고 피자를 드셨으면 좋겠네요.

 

솔직 리뷰였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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