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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story/나의 이야기

버스타시는 모든 분들이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by 블랙 레스토랑 2020. 9. 24.

버스타시는 모든 분들이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일상생활에 있어서 대중교통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마련입니다.  

그중에서 버스에 대해서 애기해 볼 건데요.

 

 

 

 

여기서 항상 버스를 일어서서 간다고 하시면 뒤로 가기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제가 버스를 3년 동안 꾸준히 타보면서 느낀 것입니다.

지역, 버스마다 자리 배치가 다르다는 점은 가만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버스타시는 모든 분들이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첫 번째, 제발 뒷자리 가서 앉으면 좋겠다.

 

버스에는 누구나 타고 다니기에 배려 좌석이 있다.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배려좌석 자리를 양보하라는 당연한 소리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자리를 양보하면 안 된다. 

그러면 어르신분들은 거절하실 수도 있다.

 

왜냐하면 내가 자리를 양보를 받아가면서 앉기는 꺼려할 것이다.

그냥 앉으시는 분들도 당연히 자리가 불편하게 느끼실 수도 있다.

실제로 나도 자리를 양보해드리다가 손사례를 치시면서 거절을 하신 적이 있으시다.

그렇다면 자리를 양보해 드리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싶다.

 

 

간단하다. 앞좌석 대신에 뒷좌석을 이용하는 것이다. 어르신들이나 다리가 아프신 분들은 뒷좌석을 가기 힘들어하신다. 물론 어르신들이 뒷좌석에 앉는걸 많이 보기도 한다.

 

 

 

하지만 생각을 해보면 굳이 앞자리에 좌석이 있는데 뒷자리에까지 계단을 올라가서 앉으시려고 할까?

당연히 앞좌석이 없기 때문에 뒷좌석을 앉으시려고 할 것이다.(뒷좌석이 편하실 수 있고...) 

그래서 뒷좌석에 앉길 바란다.

 

 

 

여기서 또 잠깐!!

 

 

두 번째, 뒷좌석에 창가 자리에 앉아주길 바란다.

 

버스 뒷좌석

 

내가 표시한 곳이 보통 창가 자리이다. 

왜 창가 자리에 앉으라는 것인가.

 

 

다음 사람이 앉기가 불편하다.

 

 

설명하자면 처음 뒷좌석에 앉을 때 창가 자리에 앉으면 다음 사람이 앉을 때 편하게 편하게 옆에 앉을 수 있다.

그러나 처음 사람이 창가 자리에 앉지 않으면 다음 사람은 그곳을 파 해치면서 들어가기 꺼려할 것이다.

 

나만 그런 것인지 몰라도 그 옆자리에 앉기는 너무 불편하게 느껴진다.

게다가 몇 정류장 안 간다고 하면 더더욱 서로 불편할 것이다.(들락날락도 아니고)

그렇기에 다른 사람이 항상 옆자리에 앉을 거라는 생각으로 창가 쪽으로 붙어 앉아주길 바란다.

 

 

 

이렇게 두 가지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별거 아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건데, 버스 타실 때마다 잘 살펴보세요.

안 그런 사람들이 많이 보이실 겁니다. 생각 없이 지나칠 때는 모르지만 이런 새새한 부분들이 매너가 아닌가 싶네요.

 

 

 

 

정리 : 뒷자리를 앉고, 뒷자리 중 창가 자리에 앉으시길 바랍니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여태까지 버스를 타면서 승객이 민폐를 부렸던 상황 2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https://ing-ed.tistory.com/7

 

버스에서 민폐짓좀 하지마세요.

이전 글을 보시면 이러한 매너가 모든 이들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2탄으로는 버스에서 황당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더라고요. 그중에 가장 신기한 경험 2가지를 얘기해보려고 하는데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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